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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에코텍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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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코팅 부표 제작 아이디어 제시

포스텍 스타트업
포스텍 스타트업 '에코텍트'가 제 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텍 제공

포스텍(총장 김무환)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에코텍트'가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에코텍트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40%를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섯 균사체와 톱밥을 이용해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코팅 부표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 친환경 부표의 부족한 내구성과 12배 차이나는 비싼 가격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텍트는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친 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수상(상금 2천만원)을 거머쥐었다.

포스텍 정우성 대구경북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해양 오염의 주범인 스티로폼을 줄일 수 있는 에코텍트의 아이디어는 지구와 미래에 대한 인류의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그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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