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한의대, 원격교육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

'기반의 혁신이 지속가능한 교육을 이끈다'를 주제로 발표

수상 기념촬영하는 대구한의대 변창훈(왼쪽) 총장과 남미경 교육혁신원장
수상 기념촬영하는 대구한의대 변창훈(왼쪽) 총장과 남미경 교육혁신원장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가 주관한 '제2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7~9월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2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옥)는 '기반의 혁신이 지속가능한 교육을 이끈다'를 주제로 발표해(발표자 김미향)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기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구한의대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증가하는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원격교육지원 종합프로세스를 구축한 기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조직개편과 규정 마련, 비교과 플랫폼 Hanny 아카데미와 DHU 꿈이룸 스튜디오 구축, 저작도구 및 가이드 콘텐츠 제작, K-MOOC 제작 및 운영, IR시스템 수업관리 등 원격교육 기반을 선보였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몇 년간 다져온 온·오프라인 프로세스와 더불어 기반을 통한 혁신으로 자체 MOOC 콘텐츠 제작, 오픈 플랫폼의 도입,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장(김진옥 교수)은 '앞으로도 대구한의대는 원격수업운영 및 관리, DHU-MOOC 교과목 개발, 교원역량강화교육, K-MOOC 운영 등 대학의 원격수업을 위한 밀착형 지원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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