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파를 앞둔 이번 행사는 서구 비산2‧3동 내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 가구당 300장씩 연탄이 배달됐다. 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이었던 탓에 30여명의 봉사단이 손으로 직접 연탄을 날랐다.
봉사단은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