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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진선·박정선 씨, 2022년 경북농어업인 대상 2개 부문 수상 

박정선 씨. 봉화군 제공
박정선 씨. 봉화군 제공
양진선 씨. 봉화군 제공
양진선 씨. 봉화군 제공

봉화군 양진선(66·전체 부문) 씨와 박정선(51·여성농업인 부문) 씨가 최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 을 각각 수상했다.

양진선 씨는 양돈 경영주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축분고속건조 발효 시스템을 도입, 청결한 농장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한 모범사례를 인정 받았다.

또 박정선 씨는 특유의 리더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농업인들에게 모범과 희망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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