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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차재원 석사생, 마그네슘 신공정 개발로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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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에 게재

경북대 차재원 석사과정생
경북대 차재원 석사과정생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석사과정생인 차재원 씨가 제1 저자로 수행한 마그네슘 신공정 개발 연구 결과가 JCR 상위 0.63%의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고, 국내 특허를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JCR은 'web of science'서 얼마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 지수다.

차재원 씨가 소속된 경북대 첨단구조재료연구실은 마그네슘 신합금의 강도와 연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신공정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개발한 신공정은 기존 공정보다 간단하면서도 친환경적이라 산업적으로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이번 신공정은 올해 7월에 국내 특허 등록됐으며, 관련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금속재료 분야 1위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JCR 0.63%)에 게재됐다.

마그네슘 합금은 대표적인 경량 금속재료로 자동차와 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경량화를 위한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마그네슘 합금은 낮은 생산성으로 제조 비용이 많이 들어 수송기기 부품에 적용하는 데 제한적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대 첨단구조재료연구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제조가 가능한 초고속 압출용 마그네슘 신합금을 최근 개발했다. 차 씨는 이러한 신합금에 최적화된 열처리 공정을 개발했다. 이 신공정은 기존 열처리 공정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의 물성 또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도교수인 박성혁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공정은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는 새로운 기술이다. 저비용으로 우수한 특성을 가지는 경량 마그네슘 부품을 제조할 수 있어 전기차,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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