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대구시내 8개 구·군에서 시범 도입될 예정인 점심시간 민원실 휴무제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이고 국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라며 "최근 대구시 구.군 일부에서 점심시간에 민원실 셔터를 내리겠다고 결정한 것은 생업에 종사하다가 점심시간에 짬을 내 민원을 보러 오는 시민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대단히 잘못된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점심시간에 교대 근무라도 해서 민원의 공백이 없어야지 일부 공무원 노조에서 시위를 한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민원실을 폐쇄한다는 것은 공직 사회 기본 도리에 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구시 본청은 그런 일이 없지만 구·군도 대구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로서 우리가 좀 더 고생하는게 시민이 행복한 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내 8개 구·군 단체장은 지난 14일 구청장·군수협의회를 열고 내년 4월부터 6개월 간 본청 민원실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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