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17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이사장 진덕수)에 사랑의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덕수복지재단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사회통합 지원 및 일상생활 자립 지원, 의료 재활 등 서비스 제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인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당시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인 재단이다. '다름이 힘이 되고 다 같이 성장하며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드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을 비전으로, 하나은행 전국 각 영업점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재성 하나은행 범어역지점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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