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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버섯재배사에서 화재…비닐하우스 7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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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청도군 한재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24일 오전 청도군 한재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24일 오전 5시 13분쯤 경북 청도군 한재로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7동이 전소되고, 저온창고 1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랑 14대와 인원 34명을 동원해 인근 식당과 농장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피해를 막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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