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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문인화부문 대상작인 이명희 씨의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문인화부문 대상작인 이명희 씨의 '늙은 매화나무'.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공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이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린다.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전에는 공모전 입상작과 초대작가전 출품작 등 600여 점의 대규모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상을 수상한 권태자 씨의 '퇴계선생 시'(한문부문)와 이명희 씨의 '늙은 매화나무'(문인화부문)를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최봉희 씨의 '오륜가'와 성승희 씨의 '소동파 시' 등이 전시장을 채운다.

이외에도 ▷곽윤은, 김효선 씨(후원사매입상) ▷김선영 씨(경북도의회 의장상) ▷서재하 씨(대구시의회 의장상) ▷김순진, 박석조, 오경숙, 이정실 씨(특별상) ▷김재성, 이광식, 최완우 씨(삼체상) ▷임춘학 씨(장년부 장원) ▷구본식, 권오경 씨(초대작가상) ▷민영보, 류지혁 씨(우수작품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가 끝난 뒤 2차 전시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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