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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SK에코플랜트·경북대와 탄소 중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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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 환경 활용한 바이오가스, 신재생 에너지 등과 연계한 발전 시설 조성, 구축 노력

경북 군위군과 SK에코플랜트(주), 경북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과 SK에코플랜트(주), 경북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과 SK에코플랜트(주), 경북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지난달 30일 군위군청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대표, 이인중 경북대학교 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지역의 개선 과제인 환경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업 등과 연계한 발전 시설 조성 및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관련 기술 개발 ▷인력 양성 ▷탄소 중립 육성 방안 등 사업 모델과 기술 등을 분석한 후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지역 주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대기업, 지역 국립대학이 공동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의 환경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화를 통한 발전 사업으로 정부의 탄소 중립 실현의 1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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