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설 개통한 예천 호명면 내 경북도청 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신규 도로명이 '송평천로'로 확정됐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국도 28호선~신도시 간 신설된 왕복 4차로 도로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도로명은 위치 찾기 편리성과 지역성,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송평천로'로 결정했다. 군은 예천군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도로에 이름을 부여하고 고시했다.
또한 송평천로를 이용하는 군민들 편의를 위해 송평천로 시작점과 끝지점을 포함한 13개소 지점에 차량용 도로명판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설 진입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고 도로명판이 설치돼 쉽고 편리한 위치 찾기는 물론 주소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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