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인재개발원, 도청 신도시 이전…2025년 2월 준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업비 844억원 들여 연면적 1만3천여㎡에 지상 4층 규모
대강당, 강의실, 분임 토의실, 세미나실, IT 교육실 등 갖춰

경북도 인재개발원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 인재개발원 조감도. 경북도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이 도청 신도시로 본격 이전된다.

경북도는 9일 "이달 초 도청 신도시 제2 행정타운에 인재개발원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며 "2025년 2월 준공해 개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북도 인재개발원은 사업비 8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3천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착공식은 내년 초에 할 예정이다.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 설치, 지붕·벽체·바닥 단열 설비 등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짓는다.

교육·강연·회의·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 강의실, 분임 토의실, 세미나실, IT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인재개발원이 공무원 교육뿐 아니라 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며 도청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