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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2738명…전주보다 1만명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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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만2천73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천767만4천1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1주 전(5만2천861명)보다 9천877명 늘었다. 토요일 기준 지난 9월 3일(7만9천708명)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4명 감소한 428명이다.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날 보다 1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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