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 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1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지도 점검과 관련해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감시 인력 교육 훈련 ▷환경 관리 홍보 ▷점검 계획 수립시행 ▷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배출업소 관리 실태 전반을 살폈다.
군위군은 높은 점검률과 적발률 달성, 우수 시책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전체 1위에 올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환경과 개발을 고려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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