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를 위한 범군민 서명부를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군민 2만여 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유치를 염원했다.
이달 중 국토부가 결정하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으로 평가 대상에 올라가 지난 10월 26일 합동설명회, 지난달 23일 현장실사를 각각 마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을 활용한 국가 청정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해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에 공급하면 탄소중립시대 기간산업을 보호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