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지(33)·강석훈(37·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쪼물이 (3.3㎏) 11월 4일 출생. "안녕? 쪼물아, 엄마 아빠가 많이 기다린 거 알지? 임신 기간 동안 별 탈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아무 문제없이 세상에 나와 줘서 더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가족 행복하게·· 살자."
▶황상희(26)·최준용(39·대구 동구 방촌동) 부부 첫째 딸 로또 (3.1㎏) 11월 11일 출생.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딸, 열 달 동안 좁은 곳에서 건강하게 자라주고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우리 공주."
▶박선영(30)·이창훈(29·대구 북구 서변동) 부부 첫째 아들 마중이 (3.5㎏) 11월 11일 출생. "마중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 엄마 아빠랑 행복하고 재미나게 살자. 사랑해♡"
▶김정현(40)·이상열(40·대구 동구 지저동) 부부 첫째 딸 금둥이 (3.0㎏) 11월 12일 출생. "부디 건강하게 자라고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밝고 예쁜 얼굴로 자라다오. 엄마 아빠는 우리 소은이를 제일로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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