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교회(담임목사 강영롱)와 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대표 박태희)는 23일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중구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바로드림 마음상자'를 전달했다.
바로드림 마음상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된 상자에 후원자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담아주면 포장 그대로 전달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로드림 마음상자는 삼덕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3주 동안 교인들을 대상으로 후원 받아 마련했는데,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편지, 카드도 함께 담겼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