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유담 대표·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영태 씨 아들 봉민(이마트 본사) 군, 이승로(수성고량주 대표·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최영임 씨 딸 희정(법무법인 중원 변호사) 양. 14일(토) 오후 1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파크빌리지(대구 수성구 팔현길 212).
나의 김봉민 씨에게
당신과 매년 성탄절에 레드벨벳 케이크를 먹으면서 기도했습니다.
당신은 내가 아플 때나 괴로울 때나 내가 공허했을 때나 당신을 밀어냈을 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늠할 수 없는 깊이로 나를 끌어안아 주었어요.
나는 그런 순간들이면 언제나 나를 감싸고 있었던 당신의 사랑을 새삼 느끼고 쏟아지는 사랑을 받는 어린애가 되곤 했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비로소 어린애처럼 웃을 수 있었어요.
석고처럼 단단히 굳어있던 나를 살아있는 사람으로 만든 당신에게 나는 언젠가 청혼하리라고 기도했습니다.
나의 피그말리온, 나와 결혼해 주세요.
신부 이희정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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