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로(57) 신임 경북 영양군 부군수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영양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영양군의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의성 출신인 박 부군수는 지난 1989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95년 경북도에 전입해 관광산업국, 건설도시방재국 등을 거쳤다. 2014년 종합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승진 후 농촌활력과장과 도로철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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