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 ‘모바일 헬스케어’ 선착순 모집

모바일 앱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 1:1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청 전경

경북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상반기 대상자 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예방이 필요한 문경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1:1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대상자가 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나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방문시 건강검진과 전문가 상담이 진행되며 그 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개월 동안 3회 보건소 방문으로 시간 부담이 적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가 제공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문경시 보건소 건강관리과(054-550-8089)로 전화 접수 가능하며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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