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병원은 지난 3일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주기 병원인증평가 준비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예정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재학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적정관리팀 황미향 수간호사의 발대식 선포, 인증TF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인증TF팀 총괄 단장은 신정훈 진료원장이 임명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로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등 전반에 대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오랫동안 지역민과 동행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고객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야 한다. 다가오는 4주기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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