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장학금 사업은 2012년 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 표창장과 장학금 1억1천400만원을 수여했으며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해 26개교 졸업생 54명에게 2천320만원을 2월 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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