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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출범…초대회장 변미자 용지봉 대표 선출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대구연합회가 12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변미자(사진) 용지봉 대표를 선출했다. 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제공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대구연합회가 12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변미자(사진) 용지봉 대표를 선출했다. 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제공
변미자 대한민국 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초대회장
변미자 대한민국 한식포럼 대구연합회 초대회장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대구연합회가 12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변미자(사진) 용지봉 대표를 선출했다.

한식 관련 전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한식포럼에는 조리과학연구회, 전통음식연구회, 궁중음식연구회, 약선음식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김치연구회, 생산자협의회, 폐백·이바지연구회, 전통장연구회, 발효음식연구회, 전통차연구회, 전통술연구회, 전통떡연구회 등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변미자 초대회장은 "전통 음식의 계승과 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회원들의 지도자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자격기본법 지도사관리 운영규정에 따라 전통음식지도사, 궁중음식지도사, 약선음식지도사, 향토음식지도사 등 '민간지도사 자격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식 관련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한 '한식대가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한식대가 유튜브 TV채널과 한식대가 쇼핑몰앱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식포럼 대구연합회는 이밖에도 포럼 회원들에게 '한식대가패'를 제공하고 '한식대가 복장'을 통일시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회원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년 '한식대가 맛집'을 선정해 각종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전통음식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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