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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콘텐츠 분야 예산 8442억원…"수출확대·맞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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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산업전'에서 부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K-콘텐츠 분야 예산을 8천44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 예산 6조7천408억 원의 12.5%를 차지하는 규모다.

문체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K-콘텐츠의 전략적 수출 확대와 이를 통한 제조업·서비스업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 가운데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 추진에 29억5천만 원,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에 30억 원, 신기술 및 IP 활용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 개발에 55억 원,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에 5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자 정책금융 규모를 총 7천9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5천268억 원 대비 50% 확대된 규모다. 그 일환으로 4천100억 원 규모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고 프로젝트 제작 완성보증자금 200억 원을 출연해 2천200억 원 규모 보증을 지원한다.

장르별 맞춤 지원도 한다. 게임 분야에선 다년도 제작 지원(90억 원)을 처음 추진하고,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에도 117억 원을 책정했다. 웹툰의 해외 진출 사업에 23억 원, 해외 플랫폼 구축에도 39억 원을 지원한다.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지니스센터를 15곳으로 늘리고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에 80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한류가 제조업·서비스업의 수출을 견인하도록 K-브랜드 해외 홍보관(40억 원)과 범부처 K-박람회(20억 원) 개최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올해 정부 예산 지출 규모를 확정하면서 유사·중복 사업인 한국문화축제를 폐지하고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을 통폐합해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 대중음악 분야를 지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시행한 사업은 종료했다.

박보균 장관은 "K-콘텐츠 산업은 우리 수출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가 됐다"며 올해 K-콘텐츠를 수출 지형을 재편하는 게임체인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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