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이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공연예술인들의 경연 무대인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8개교를 확정하고, 오는 20일(토)부터 7월 5일(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매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딤프의 지원을 받아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7개 대학과 해외 1개 대학이 선정돼 문학, 신화, 시대극, 창작뮤지컬, 주크박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올린다.
경연은 ▷20일 백석예술대의 네 자매의 성장과 용기를 그린 '작은아씨들'을 시작으로 ▷23일 계명대의 동화 속 인물들의 욕망과 선택을 다룬 'Ever After' ▷23일 중국 사천문화예술대의 환경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봉황' ▷24일 단국대의 카프카 원고 소유권 재판을 배경으로 한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28일 예원예술대의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오르페우스' ▷7월 2일 중앙대의 가족애와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허삼관 매혈기' ▷7월 4일 대구과학대의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으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All Shook Up' ▷7월 5일 백석대의 지저스의 마지막 7일을 유다의 시선으로 풀어낸 'SUPERSTAR' 순으로 진행된다.
본선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열리는 딤프 어워즈에서 발표된다.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상 수상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개인상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가운데 대구과학대 'All Shook Up' 팀은 오는 20일(토)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딤프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1차 티켓 오픈으로 백석예술대, 계명대, 단국대, 중국 사천문화예술대, 공연이 예매 가능하며, 12일 (금)오후 2시에는 예원예술대, 중앙대, 대구과학대, 백석대 공연을 대상으로 2차 티켓 오픈이 이뤄진다. 딤프 관계자는 "매년 관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조기 매진되는 작품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신속한 예매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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