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1일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금호강 상류지역에 대한 장치형 비점 오염저감시설 예산 1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면 창구·문외·완산동 등 도심내 우수관을 통해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 2025년까지 여과장치 시설 4개소를 설치한다.
금호강 수질 개선과 생태하천 복원은 물론 쾌적한 강변공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금호강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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