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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3년 이내 신생 기업, 대표자 만39세 이하 조건…대구 45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대구 45명이다.

특히 디지털의료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고효율 에너지시스템 분야를 우선 선발한다.

입교생에게는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체계적인 창업교육 실시 ▷전문인력 1대1 매칭을 통한 창업 전 과정 집중 코칭 등을 지원한다.

김성규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청년창업 사관학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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