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매일신문 이웃사랑에 500만원 성금

설 맞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위해 매일신문에 500만 원 쾌척  
대구사격연맹 소속 사격선수 대상으로도 200만 원 전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일신문 이웃사랑에 성금 500만 원을, 대구사격연맹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감독,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은영 대구사격연맹실무부회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일신문 이웃사랑에 성금 500만 원을, 대구사격연맹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감독,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은영 대구사격연맹실무부회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이하 공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매일신문 이웃사랑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운영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 사격팀은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대구사격연맹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격선수가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노력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상금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 사격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창단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메달을 석권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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