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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동계전지훈련지 각광, 지역경제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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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차 동계전지훈련이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 동계전지훈련

합천군 제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올들어 1차 동계전지훈련(4~20일)에 이어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44개 팀을 유치했던 합천군은 1차 동계전지훈련 축구 34팀, 유도 30팀, 야구 3팀에 이어 2차 동계전지훈련 축구 29개팀, 야구 1개팀을 유치해 세 종목 97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14일에 개막하는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축구팀의 방문이 이어져 경제 유발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합천군의 전지훈련 특화 종목인 축구는 선수단 규모가 커서 타 종목 대비 높은 경제 유발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합천군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겨울철 온난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경관, 최고 수준의 축구장 및 체육 기반 시설, 전지훈련 참가팀 간 스토브리그를 진행 등 최고의 훈련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합천군 전지훈련 관계자는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불편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다시 찾아오는 훈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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