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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서 전통공예 ‘손끝의 기록’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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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화 권정순 김종숙 김해자 엄태조 연봉상 이상직 전문환 전연호 차정보 등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손끝의 기록' 전시회 개막식이 26일 봉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민화, 공예, 한복, 조각 등 다양한 전통공예 작품을 출품한 기획전으로 2월 25일까지 열린다. 권정순(가운데) 민화작가의 작품 앞에서 정창룡(왼쪽) 매일신문 사장 등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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