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건축탐구-집'이 3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자연 재료를 압축해 쌓아 만든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소개한다. 건축주는 지푸라기, 흙, 황토, 석회로 만든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휴직까지 하고 내 집 짓는 그 현장에 잡부로 나섰다. 건축주는 시간이 흘러 자신이 이 세상에 없을 때 이 집 역시 그들과 함께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벽이 약해 자주 손을 봐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르지만, 그만큼 집을 더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벽은 습도 조절에도 탁월해서 집안이 대단히 건조할 일도 대단히 습할 일도 없다.
특히 이 집을 더 애정하는 이유는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자 아슬란이 다시 살아난 돌 탁자에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문과 지하 세계까지. 이동식 옷장인 가림막을 지나 2층 구름 다리를 따라가면 소설 처럼 다른 세계가 펼쳐지듯 이웃집으로 이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 찾은 한동훈 "윤석열 노선 끊어내야"
장동혁 "2억 오피스텔 안팔려…누구처럼 '29억' 똘똘한 한 채 아니라"
'돈봉투 파문' 송영길, 3년 만에 다시 민주당 품으로
이진숙 "한동훈, 대구에 설 자리 없어…'朴·尹·대한민국 잡아먹었다'더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사의 표명…與 '사법개혁' 강행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