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임야 50㎡가량을 태운 뒤 25분만인 오후 4시 44분쯤 진화됐다. 민가 뒤편 야산레서 불이 나자 이를 진화하던 인근 주민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동도 전날보다 기온이 5.6℃ 높았으며 3.4m/s 바람이 불어 산불예방 방송이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요원 95명과 장비 32대,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하는 등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산불은 주민들의 노력과 산림당국의 조기진화 덕에 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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