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평일 관공서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야간민원실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합천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되며 여권과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은 야간민원실 외에도 군청 내 24시 옥외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해 창구안내 등을 도와주고 있다.
성영환 합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야간 민원실 운영을 적극 홍보해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행정을 펼치고, 달라지는 군정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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