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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5t 화물차, 정차 중인 차량 5대 덮쳐…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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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모화역 사거리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트럭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주시 외동읍 모화역 사거리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트럭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일 0시 27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역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5t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5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를 포함 모두 8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5t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던 중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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