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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고산도서관 8일부터 ‘수성 IN 싸이언스’ 과학강연 시작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특성화프로그램인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특성화프로그램인 '수성 IN 싸이언스' 과학강연을 시작한다. 고산도서관 제공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8일부터 특성화프로그램인 '수성 IN 싸이언스' 과학강연을 시작한다.

올해 강연 주제는 '과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왔을까 - 우주 역사와 흔적을 남기다!' 로 천체와 극지방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8일에는 허현오 (사)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팀장의 '우주, 과학의 문을 열다'의 강연이 열린다. 22일에는 과학명사인 문가희박사와 함께 우주 관측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5일에는 과학 대중화를 위해 애쓰는 유튜브 '안 될 과학' 채널의 운영자 궤도를 초청해 빅뱅에서 다중 우주로 가는 길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는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이종익 전 극지연구소 K루트사업단 단장, 백두성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 등 유명 과학자들을 초청해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고산도서관 지하1층 전시실에는 지역 동네책방과 협업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그림이 글에게 × 그림책방 여우네' 전시가 28일까지 이어진다. 새해소망 엽서쓰기, 그림책 드로잉 등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23일에는 정병규 그림책 작가와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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