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가 영국 런던에 첫 해외 거점센터를 열었다.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국제화와 더불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계명문화대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제1호 계명컬처센터, 'KCC/London(Keimyung Culture Center in London)'은 영국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이하 WKC)에 있다. WKC는 계명문화대와 5년전부터 글로벌 협약기관으로 관계를 맺어온 바 있다.
계명컬처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현지학기제, 문화교류 등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또 해외취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 대학 및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KCC/London 오픈을 발판으로 미국,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도 계명컬처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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