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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부럽지 않다…애플페이 한국 출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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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달 초부터 서비스 본격화

미국 뉴욕증시에 새해 첫 거래일부터 훈풍이 불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 새해 첫 거래일부터 훈풍이 불었다. 3일(현지시간) '대장주' 애플은 장중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찍은 것은 물론 시가총액 3조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미 기업 가운데 시총 3조 달러를 넘긴 것은 애플이 처음이다. 사진은 4일 서울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의 모습. 연합뉴스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공식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달 초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애플은 이메일 공지를 통해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애플이 직접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애플은 구체적인 출시일이나 어디서 사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애플 측은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를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에 저장해 실물 카드를 휴대하지 않고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2014년에 출시되면서 현재까지 약 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업계에선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가 이르면 내달 초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 NFC 단말 보급처를 확대하고, 같은 달 말에는 현장 테스트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를 갖춘 곳에서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 NFC 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전국 편의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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