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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를 조종하는 기생충의 충격적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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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 EBS 다큐프라임' 2월 13일 오후 9시 50분

EBS 1TV 'EBS 다큐프라임'이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숙주를 옮겨가며 생을 이어가는 기생충은 숙주의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방법을 발달시켰다.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충의 모습은 놀랍고 충격적이다.

기생충은 숙주의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갖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다. 메디나충은 사람 몸에 들어간 지 1년 정도 지나면 숙주의 다리나 발쪽 피부 조직 밑에 모인다. 이때 감염된 사람은 타는 듯한 통증을 식히기 위해 물가를 찾게 된다. 환부를 물에 집어넣는 순간, 수많은 메디나 유충이 물속으로 뛰쳐나오고, 그 물을 식수로 마시는 사람이 감염된다.

언제부터인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기형개구리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기형개구리의 몸에서 공통적으로 리베이로이아 온다트레라는 기생충이 있었다. 다리가 불편한 개구리는 움직임이 둔해 새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다. 기생충은 자신을 위해 숙주를 천적의 입안으로 넣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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