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산업자원부의 '신뢰성 기반 활용 지원사업'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 기관의 전문 인력과 시험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 성능을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총 사업비는 2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정기형 과제',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수시형 과제'로 나뉜다.
지원 분야는 금속, 화학, 섬유, 세라믹(전자), 기계(자동차) 등이다. 공모로 선정된 참여 기업은 바우처를 발급받은 뒤 연구개발 기관의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사업 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서와 수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물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치의 제품 개발, 품질 향상을 위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클러스터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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