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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사태' 악재에도 작년 매출 7조 돌파…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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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해 먹통 사태 등 악재에도 7조원이 넘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7조1천71억 원, 영업이익은 5천80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 줄었다. 순이익은 1조212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했을 때 38% 감소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초체력인 연간 매출이 7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비우호적이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 효율화를 추진하고 신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7천744억 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1천4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손실은 5천39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카카오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성, 편의성 등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하면서 신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톡 질적 성장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영역 집중 △카카오 공동체의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성남시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대부분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접속 장애 현상을 겪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5일 피해 보상 차원에서 모든 일반 이용자들에게 무료 이모티콘 3종을 지급했다. 하지만 피해에 비해 보상이 부실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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