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시즌 유니폼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새 유니폼은 국군을 대표하는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에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해 제작했다. 카모플라쥬 패턴은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던 2021시즌에 사용했던 것으로,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니폼 옆선에는 김천상무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 무늬를 새겼다. 삼산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을 상징하는 1차원적 의미와 더불어 K리그1 승격을 향해 더 높이 올라가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양 소매 중심에는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을 새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상무 엠블럼을 새겼다.
한편 유니폼 판매 일정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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