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

중상 1명, 경상 6명 병원 이송...전날에도 3중 추돌사고 13명 다쳐

10일 오후 3시 11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화산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 사고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3시 11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화산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 사고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3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화산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SUV에 타고 있는 5세 아동이 크게 다치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른 사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객 등 3명도 다쳐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9일 오후 4시23분쯤에는 영천시 고경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83.6km 지점에서 차량 고장 및 승객 인계를 위해 정차해 있던 고속버스 2대를 21t 화물차량이 뒤에서 추돌해 13명이 다치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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