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자매, 2년 연속 태극마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작년 이어 세계대회 동반 출전

(왼쪽부터)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 명재진 감독, 강보라 선수. 매일신문DB
(왼쪽부터)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 명재진 감독, 강보라 선수.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청 태권도단 선수인 강보라(23)·미르(21) 자매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선수권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강원 태백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 대회에서 -49kg급(보라)과 -46kg급(미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지난해 11월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회에 이어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확정지었다.

두 선수는 이달 14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명재진 감독을 필두로 코치 2명, 남자선수 6명, 여자선수 6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태권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보라·미르 자매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