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 라온제나호텔 퀸 아트페어'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12, 13층에서 열린다.
대구경북 경제인 단체, 기업 200여 곳이 후원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갤러리 40곳이 참여한다. 현대미술, 서양화, 한국화, 조형,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천70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중섭, 박수근을 비롯해 이우환, 김창열, 이건용, 쿠사마 야오이 등의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비교적 저렴하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80만원전'도 이벤트 행사로 마련된다.
퀸 아트페어 관계자는 "대구경북 경제인 단체와 기업들의 메세나 정신을 보여줄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은 감동을 얻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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