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극 '운빨 로맨스', 부산에서 만난다

3~5월, BNK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운빨 로맨스. (주)조은아트플러스 제공.
운빨 로맨스. (주)조은아트플러스 제공.

인기 연극 '운빨 로맨스'가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약 2개월 간 부산 BNK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펼쳐진다.

'운빨 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특히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하는 등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공연의 첫 주자로 '제택후' 역에는 '박성도', '점보늬' 역에 '윤 봄', '한량하'역 '이주영', '노월희' 역에는 '김아름'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등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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