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스크 해제 전보다 일평균 확진자 36% 감소…영유아 접종은 저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평균 신규 확진자 36%, 위중증 환자 28% 감소
치명률 소폭 증가…"먹는 치료제 처방률 높여야"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의 한 병원에 영유아 백신 접종 관련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의 한 병원에 영유아 백신 접종 관련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실내 마스크가 해제된 지 3주째가 지나고 있지만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등 방역 지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5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치명률이 다소 높아졌다며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2월 5~11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만3천553명, 위·중증 환자는 222명이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기 전인 1월 넷째 주보다 각각 36%, 28%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확산세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고,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20%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이다.

다만 방역 당국은 최근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다소 높아졌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 처방률과 예방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치료제 담당 약국을 6천여 개소로 확대하고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먹는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며 "확진자 중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미접종자 대비 중증화 위험도가 92.1% 감소했다. 아직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이른 시일 내에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생후 만 6개월에서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당일 접종을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6시 기준 당일 접종에 참여한 영유아는 9명(누적 19명)에 불과하다. 영유아 접종률이 저조한 것은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보호자들의 우려 및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접종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장남 장학금 논란과 관련해 자신과 같은 잣대로 검증할 것을 요구하며, 자신의 딸 조민...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800대를 돌파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하는 ETF를 매수하는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상승에 베...
부산에서 직장 동료를 흉기로 69차례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 A씨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소주를 마신 후 말다툼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