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유용미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이 가능한 '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생물 제조와 사용을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실습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미생물 교육은 생활용 미생물의 활용법 1시간, 쌀뜨물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생활용품 제조실습 교육 1시간 등 총 2시간으로 구성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60톤(t)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영혁 구미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농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미생물 활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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