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 63주년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연관전시 2곳을 비롯한 온라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제9·10전시실에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일 간 열린다. 그 외 문화예술기업 딴짓, 대덕문화전당 전시실 및 2·28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 등 대구시내 전역의 3개 전시관과 1개의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 등 4곳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새롭게 발굴된 2·28사진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헌자료를 비롯해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백재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국장은 "최근 귀중한 2·28민주운동과 관련된 자료가 연이어 발견되어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에 그 일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최초로 공개되는 주요한 자료가 많아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2·28사진 전시관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