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동(사진) 고령기와 대표가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 제와장'으로 지정됐다고 고령군이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53년 선대인 김영하 선생이 설립한 '고령한와'에 1972년 입문,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제작 와장(瓦匠)으로 중요문화재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왔다. 1990년부터 복원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비롯해 주요 전각의 지붕에 30여 년간 전통기와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제작기법 및 불을 다루는 기술 등 무형의 자산과 기와소성을 위한 등요(오름가마)의 제작·활용, 기술전승을 위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이어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한편, 고령군에는 백영규 경북도 무형형문화재 제32-다(사기장-백자장)에 이어 두 번째 무형문화재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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