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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기업 SRS spc,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40명 지원

대구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을 위해 만들어진 SRSspc는 지난 17일 법인 출범을 기념해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2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SRSspc, 한화자산운용, RGone이 주최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북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안녕, 대구! 친(親) 에너지 대구 만들기-따뜻한 방한용품지원"은 SRSspc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하기'의 첫 번째 활동이다.

SRSspc, 한화자산운용, RGone 임직원들은 이불 50세트를 북구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걱정 없이 꽃샘추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RS spc 관계자는 이번 "따뜻한 방한용품지원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어르신 가정방문과 안부 묻기를 함께 하여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었다" 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뿐만 아니라 2차, 3차 활동 때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함께 상생하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친(親)에너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급등하는 가스비용 때문에 많은 소외계층이 난방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RSspc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물품 전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 직접 방문을 통한 안부묻기도 함께 진행하여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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